[횡성 단신] 3차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

강원 횡성군청 전경.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4일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2021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분야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농가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농가(26곳)와 외국인 근로자(19명) 등은 외국인 고용 농가 대상 교육을 비롯한 외국인 현장 면접 및 행정지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 개최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4~17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3개팀, 1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립횡성숲체원, 상반기 비대면 키트 지원사업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2021년 상반기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된 국민을 대상으로 유아·청소년기 집중력과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노인과 장애인의 소근육 운동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키트형 프로그램이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상반기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 키트 13종을 개발해 소외계층 포함 2만3000여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보타닉컬러링북 ‘횡성리프레싱박스’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자생하는 계절별 동식물 20종을 담아 동식물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태학적 특징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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