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끈한 공포..'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KT Seezn에서 공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KT 시즌 제공

KT Seezn(시즌)이 최근 극장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한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19세 이하 관람 불가로 바뀌면서 더 화끈해진 공포를 선보인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배우 성준)가 관리인(배우 김홍파)에게 듣게 되는 각 호실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지난 6월 극장 개봉 영화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공포 엔딩,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포함시켰다.

'괴기맨숀'은 초기에 OTT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됐지만, 내부 시사 이후 반응이 좋아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을 결정한 케이스다. 최근 극장 개봉 이후 한층 더 확장된 에피소드들로 현실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게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 재탄생했다.

특히 광림맨숀 아래층에 사는 아이들로 인한 층간 소음, 실종된 여자친구로부터 오는 의문의 문자, 샤워실에 얽힌 이야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일상적인 공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준다.

김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