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서른, 아홉'으로 호흡

김예슬 2021. 8.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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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이 세 친구로 변신한다.

4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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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각 소속사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배우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이 세 친구로 변신한다.

4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극 중 손예진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연기한다. 자상한 아버지와 너그러운 어머니, 성격 좋은 언니 사이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미도는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맡는다. 배우의 꿈을 품고 달려왔지만 마음만큼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된 캐릭터다. 

김지현은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 역을 연기한다. 소심한 성격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서른, 아홉’은 tvN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JTBC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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