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들, 생일파티서 폭풍성장 비주얼 자랑! 아이돌 준비 중~

[일간스포츠 이지수]

개그맨 이수근 부부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아들 이태준 군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8월 3일. 오늘은 우리 태준이 생일! 이제 다 컸다고 친구들과 생일 보낸다고 밥만 먹고 쏙 빠지는 중1 아들이 너무 고맙네요ㅋㅋ. 오늘 하루 최고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축하해 이태준"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박지연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수근과 아들 이태준, 이서준 군 세 사람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첫째 아들 이태준 군은 한층 더 훈훈해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태준 군은 현재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중학생 의뢰인에게 "우리 (큰)아들 소개시켜줄까? 지금 연습생이야"라고 밝혔다. 이태준 군 사진을 본 의뢰인은 "전에 좋아하던 남자애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14살이 된 이태준 군은 운동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그는 중학생이라고 믿기 어려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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