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 입맞춤 후 본격 연애 시작

박상우 2021. 8. 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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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캡처 화면

서현진과 김동욱이 달콤한 키스를 나눈 후 수줍어 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서현진(강다정)과 김동욱(주영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을 그렸다. 둘은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조금씩 쌓아갔다.

이날 김동욱은 꿈에서 서현진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 하며 잠에서 깼다. 이후 서현진을 보고 "가지말라"며 입을 맞췄다. 출장을 가야한다는 서현진에 말에 김동욱은 "안 가면 안되냐"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서현진은 부산으로 출장을 떠났지만, 둘은 알콩달콩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나갔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는 이야기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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