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예비 남편에 프러포즈 "나랑 결혼해줘"(비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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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윤지가 예비 남편을 향해 프러포즈를 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김윤지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예비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지는 못했다고.
이에 MC들은 "김윤지 씨가 먼저 프러포즈를 하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윤지는 "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고, 한자리에서 지켜와줬지만, 앞으로는 부인으로서 내가 오빠 옆을 지키도록 노력할게. 나랑 결혼해줘"라고 애정 가득한 프러포즈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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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윤지가 예비 남편을 향해 프러포즈를 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돌변녀' 특집으로 '저기요...누구세요?'로 꾸며져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에 김윤지는 오는 9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대해 MC들은 결혼 과정을 궁금해했고, 김윤지는 "오빠랑은 5살 차이다. 제가 초등학생 때 만났다. 아빠 친구 아들이다. 그때부터 꾸준하게 가족들과 만났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오빠 같은 사람이 참 괜찮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계속 만나다보니까 서서히 관계가 발전했다. 제가 먼저 대시를 한 것 같다. 오빠에게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김윤지는 연애를 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김윤지는 "9월에 결혼을 하는데 그 때가 연애 1년이 된다. 일단 서로 너무 잘 안다. 부모님과 형제가 다 친하다. 그래서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양가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윤지는 예비 남편과 자녀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김윤지는 "저는 아이 두 명을 낳고 싶은데, 오빠는 세 명을 낳고 싶어한다. 일단 낳아보고 생각해보자고 이야기했다"며 웃었다.
김윤지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예비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지는 못했다고. 이에 MC들은 "김윤지 씨가 먼저 프러포즈를 하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윤지는 "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고, 한자리에서 지켜와줬지만, 앞으로는 부인으로서 내가 오빠 옆을 지키도록 노력할게. 나랑 결혼해줘"라고 애정 가득한 프러포즈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윤지의 모습에 바로 옆에 있던 서신애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제 이상형은 다정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저는 천천히 알아가다가 '이 사람이다' 싶으면 올인한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덧붙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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