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사업에 4교 7개 학과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충남기계공업고 등 4개교 7개학과가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학과 재구조화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을 공모, 최종적으로 4교 7개학과를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충남기계공업고 등 4개교 7개학과가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의 체질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의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변화된 산업수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학과 재구조화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을 공모, 최종적으로 4교 7개학과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는 충남기계공업고(스마트융합기계과, 철도차량과, 스마트시티과), 대전생활과학고(철도건축시설과, 철도전기신호과), 동아마이스터고(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대전대성여자고(반려동물산업경영과) 등이다.
이번 재구조화에 선정된 학과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분야학과,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기대한 철도 관련 학과, 그리고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관련 산업인력 양성학과 중심이다.
대전교육청은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총 3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구조화에 선정된 학과들은 2022년 학과개편을 거쳐 2023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변화되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학과재구조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직업계고를 만들기 위하여 대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아닌 우원식, 이재명에게 오히려 득?
- 환자 곁 돌아오는 전임의들…‘빅5 병원’ 복귀 70% 넘어
- 정부 “사법부 현명한 판결…의료개혁 과제 실행안 마련”
- [단독] 중고차 시장 풀리는 급발진 사고 차량…“추적도 불가능”
- 팬클럽 ‘무지성 옹호’ 앞세운 김호중, 공연 강행하나
- “尹 대통령 눈치 보는 당”…오세훈 ‘수직당정’ 문제 질타 [與 총선 참패 분석④]
- 응고물 발생한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식약처 “소독 미흡” 행정처분
- 중대본 “복귀 전공의 20명 늘어…소모적 갈등 접자”
- 채 상병 특검, 재의결 가능성 높아…통과는 與 낙선자 손에
- 새로운 전설이 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쿡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