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나 관행을 혁신하면서 군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 3명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직원 투표(20%)와 실무 심사(80%)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나 관행을 혁신하면서 군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 3명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직원 투표(20%)와 실무 심사(80%)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비봉면 고기영 주무관, 우수상 미래전략과 황미라 주무관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고기영 주무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청년수당 조례 제정, 청년 활력 공간 조성, 청년층 일자리 발굴 등 군이 올해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미라 주무관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응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최종 유치 성과를 거두도록 힘을 보탰다.
임대혁 주무관은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교육, 관외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한 기동팀 운영 등으로 충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어머니의 기도”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순조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