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2명 확진, 재검도 다수.."누적 확진 3974명"

임유정 2021. 8. 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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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충주 각 15명, 제천 4명, 증평·음성 각 3명, 옥천·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35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9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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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뉴시스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충주 각 15명, 제천 4명, 증평·음성 각 3명, 옥천·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경우가 19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증상발현자 12명, 자가격리자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무증상 선제검사자 1명이다.


청주에서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댄스학원 관련 1명(누적 29명), 소규모 무역업체 관련 2명(누적 24명)이 추가됐다.


청주 서원구의 한 맥줏집 관련 확진자도 전날 3명에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돼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9일 이후 이 맥줏집 이용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충주에서는 소규모 모임을 가진 60∼70대 4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확진자 중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천 60대 확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첫 돌파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단양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35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9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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