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연이어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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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지난 1일 오후 4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3일 오후 5시 현재 185명이다.
180번은 30대 남성, 181번은 20대 남성, 182번은 30대 남성으로 모두 외국 국적의 선원이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일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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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목포에서 지난 1일 오후 4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3일 오후 5시 현재 185명이다.
180번은 30대 남성, 181번은 20대 남성, 182번은 30대 남성으로 모두 외국 국적의 선원이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일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처됐다.
이들의 자가격리 중 이탈은 없었으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3번은 20대 남성으로, 184번은 10대 남성, 185번은 5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2일 검사를 해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도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다른 지역 방문,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외출 등의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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