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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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대상 필지를 확정하고 토지특성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은 토지이동으로 인한 비교 표준지, 토지특성 변경 등을 조사하며 특히,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가를 조사‧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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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대상은 2021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기타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38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은 토지이동으로 인한 비교 표준지, 토지특성 변경 등을 조사하며 특히,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가를 조사‧산정할 예정이다.
조사‧산정된 토지는 정밀검증과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 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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