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최종 공모가 1만1000원 확정..4∼5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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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1만원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0억원 수준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상장 이후 국내 시장에서 쌓은 독보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며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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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1만원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564곳이 참여해 경쟁률 1631대 1을 기록했다. 플래티어는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받고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이 회사는 2005년 설립해 전자상거래·디지털 업무 전환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행동, 제품 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를 50억건의 누적 데이터 등과 연동해 분석·처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상장 이후 국내 시장에서 쌓은 독보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며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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