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차기 사무총장에 김보현 영국 선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차기 사무총장에 김보현(사진) 영국 선교사가 선출됐다.
총회 임원회는 3일 105회기 1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무총장 선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만장일치로 김 선교사를 선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차기 사무총장에 김보현(사진) 영국 선교사가 선출됐다.
총회 임원회는 3일 105회기 1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무총장 선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만장일치로 김 선교사를 선임했다. 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106회 총회에 사무총장 인준을 청원할 예정이다.
김 차기 사무총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신과대학 신학과,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M.Th.)를 마쳤다. 한국기독공보사, 기독교 IPTV C채널에서 일하다가 영국선교사로 파송돼 브리스톨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했다.
김 차기 사무총장은 “위기의 최전방에서 힘쓰고 수고하는 교회들에게 유익을 주는 정책과 방안들을 통해 함께 마음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명을 이뤄가도록 하겠다”며 “지교회의 이야기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고, 총회 소속 직원들을 동역자로 존중하고 격려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무총장직에는 김 차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상만 수서교회 부목사, 김종성 주안대학원대 교수, 남윤희 실로암안과병원 홍보기획실장, 박명성 전 세계선교부 본부선교사, 백경천 이삭의샘선교회 총무, 정병준 서울장신대 교수(가나다 순) 등 총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풀파티 강릉 호텔, 단속반 뜨니…마이크·조명 끄고 도망
- 금메달 비법은 뜨개질? 관중석에서도 ‘한땀한땀’
- 흠씬 때리다가 강에 ‘휙’…日번화가 살인 영상 논란
- “아이스백에 백신 담아가라니”…조마조마한 동네병원들
- ‘2주격리’ 김제덕 “응원·격려 감사…담담한 성격 노력할게요”
- “썩는 냄새까지 진동”…충주시 초당옥수수 품질 논란
- 강남서 또 “택배요” 위장 강도… 문 열자 가스총 쏴
- 대체공휴일 확대… 올해는 8월16일·10월4일·10월11일
- 장보기가 겁난다…계란 57%↑ 마늘 46%↑ 돼지고기 10%↑
- 김용건 연인 변호인 “사과에 진정성 없다…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