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 지원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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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모든 군민에게 15만원씩 지급하는 3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암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신청 기간 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 운영 했으며,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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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모든 군민에게 15만원씩 지급하는 3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암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신청 기간 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 운영 했으며,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에서는 사무실과 분리된 장소를 마련, 세대주 방문을 원칙으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문 신청이 어려운 노인 단독세대,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계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지난 2일 기준, 지급대상자 4만 3764명이 수령, 총 82%의 지급률을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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