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항공 정비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항공 정비 및 물류 산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무안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수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무안의 신 성장 동력이 될 미래먹거리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항공 정비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산단에는 항공 정비 업체뿐만 아니라 항공기 부품, 물류, 기내식,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항공기 정비 해외 의존도는 약 54%, 규모는 1조 3000억원 이상으로 해외 의존도가 매우 크고 국내 항공 정비 기업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항공 정비 및 물류 산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무안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수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무안의 신 성장 동력이 될 미래먹거리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계획대로 내년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무안은 국제공항과 산업단지를 갖춘 명실상부한 항공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무안,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무안, 열린 미래와 꿈이 이뤄지는 활기찬 무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