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새 프로젝트 '원어스 시어터' 가동 "매드맥스 느낌 물씬"

'원어스'

원어스(ONEUS)가 다채로운 콘텐트로 팬들을 만난다.

3일 원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NEUS THEATRE(원어스 시어터)'의 첫 번째 프로젝트 'Shut Up 받고 Crazy Hot'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블랙 하네스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칼군무를 펼치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황량한 사막 등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원어스는 장총을 쏘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제껏 볼 수 없던 거친 남성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파이어건을 발사하는 이도의 모습까지 등장, 6인 6색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ONEUS THEATRE'는 영화 콘셉트를 녹인 원어스 표 퍼포먼스 영상 콘텐트로, 감각적인 연출과 탁월한 영상미, 원어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차별화된 팬 콘텐트를 예고한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그간 원어스가 오프라인 공연에서 팬들에게 선공개한 바 있는 미발매곡 'Shut Up 받고 Crazy Hot'이다.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 재편곡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4일 'Shut Up 받고 Crazy Hot'의 본편 영상을 공개한 뒤,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음원을 발표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