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자동차공학과·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 친환경자동차 인재 양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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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가 친환경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사업에 뛰어들었다.
동명대는 지난 7월 30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에서 두 기관 간 친환경자동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자동차공학과는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사업단이 총 2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기차 고전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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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가 친환경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사업에 뛰어들었다.
동명대는 지난 7월 30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에서 두 기관 간 친환경자동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신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기반 숙련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공유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을 일원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동명대 오갑석 교수(자동차공학과 학과장)와 윤명균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대학 자동차공학과는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사업단이 총 2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기차 고전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Lv.1(DGUV 200-006)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 전원이 취득했다.
오갑석 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명균 학교장은 “친환경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해 정비 교육시설 확충과 기존 교육 훈련시설 최신화를 위해 5000㎡ 규모의 신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고용노동부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교육으로 정비기술인 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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