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소혜 "영화 보고 영혼 나간 느낌..4DX로 또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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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김소혜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혜는 "영화 보고 나니 영혼이 나가있는 상황이다.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면서도 보는 내내 긴장하고 떨면서 봤다"며 "4DX로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n차관람을 할 것"이라고 작품을 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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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귀문' 김소혜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 오윤동 CP가 참석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혜는 "영화 보고 나니 영혼이 나가있는 상황이다.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면서도 보는 내내 긴장하고 떨면서 봤다"며 "4DX로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n차관람을 할 것"이라고 작품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혜영 역에 대해서는 "캐릭터가 평소 성격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며 "제가 귀신이나 놀라는 것들에 대한 무서움이 굉장히 많은데, 어떻게 하면 겁없이 당돌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또 어떻게 겁을 먹고 점점 무너져내려갈지 고민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귀문'은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CJ CG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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