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소혜 "보는내내 긴장, 영혼 나간 느낌"
조연경 2021. 8. 3. 15:52
김소혜가 '귀문'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김소혜는 영화를 막 관람한 소감에 대해 "영혼이 나가 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혜는 "이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면서도 보는내내 긴장하고 떨면서 봤다"며 "근데 4DX로도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N차 관람을 꼭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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