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10.1만명분, 노숙인·미등록 외국인 등에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지난 달 29일 도입된 얀센 코로나19 백신 물량 10만1000명분을 국제항해 종사자, 노숙인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 필수활동 목적의 출국 대상자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달 29일에 도입된 10만1000명분의 얀센 백신을 다음 주부터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지난 달 29일 도입된 얀센 코로나19 백신 물량 10만1000명분을 국제항해 종사자, 노숙인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 필수활동 목적의 출국 대상자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해 이같이 심의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바이러스벡터)이고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①50세 이상 연령층과 ②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달 29일에 도입된 10만1000명분의 얀센 백신을 다음 주부터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ELS 가입하려면 교육 必…‘찬반’ 의견 뚜렷
- 경기 침체에…흉물 전락한 ‘모델하우스’
- 강선우, 22대 첫 복지위 간사…“저출생 해결의 초석 닦을 것” [22대 쿡회]
-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 정경유착 의한 범죄수익”
- 대통령실, 北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생활여건 긴급점검”
- “미필적 고의 따른 살인”…前 의협회장,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
- “포장 주문도 수수료 든다”…배민 발표에 뿔난 점주들
- KIA 이의리, 팔꿈치 수술…“구단과 상의 끝에 결정”
- 또 북한 오물 풍선…서울시, 초동대응반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