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삼다수 챔프' 오지현 "세계랭킹 35계단 점프~"..코르다 '넘버 1'

김현준 2021. 8. 3.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챔프' 오지현(25ㆍKB금융그룹ㆍ사진)의 세계랭킹이 35계단이나 치솟았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6점을 받아 지난주 151위에서 단숨에 116위로 도약했다.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최종일 4언더파를 보태 3타 차 대승(17언더파 271타)을 일궈내 포인트를 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챔프’ 오지현(25ㆍKB금융그룹ㆍ사진)의 세계랭킹이 35계단이나 치솟았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6점을 받아 지난주 151위에서 단숨에 116위로 도약했다.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최종일 4언더파를 보태 3타 차 대승(17언더파 271타)을 일궈내 포인트를 쌓았다. 2018년 8월 이 대회 이후 무려 3년 만에 통산 7승째다.

넬리 코르다(미국) 1위, 고진영(26) 2위, 박인비(33ㆍKB금융그룹) 3위, 김세영(28ㆍ메디힐) 4위, 대니엘 강(미국) 5위 등 ‘톱 5’는 변화가 없다. 한국은 김효주(26)가 6위다.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는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골프장(파71ㆍ6648야드)에서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ISPS한다월드인비테이셔널 챔프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은 76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