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 위한 공간 새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1일 다음세대의 신앙 성장과 부흥을 도모하는 의미로 대학생 및 청장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새 단장 작업을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전략의 첫 단계이자 연합 청년 사역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1일 다음세대의 신앙 성장과 부흥을 도모하는 의미로 대학생 및 청장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교회 제2교육관 8층에서 청장년국 새 단장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이번 새 단장 작업으로 세계를 품는 꿈을 지닌 청년들이 모이는 곳이란 의미의 중앙홀 ‘월드비전홀’부터 목양 리더들이자 교역자들의 공간인 ‘비전 랩’, 청년들의 창조적인 기독문화 콘텐츠 생산을 도울 미디어실 ‘비전 온’, 청년세대의 성경말씀 양육과 교제를 위한 5개의 소강의실 등 청년 공동체만을 위한 여러 공간을 마련했다. 또 해당 공간을 청년세대에 맞는 온라인용 기독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 미디어 사역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음향과 영상장비 구축도 지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새 단장 작업을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전략의 첫 단계이자 연합 청년 사역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교회는 나이 위주로 구분해 운영해 오던 기존 청년 공동체를 더욱더 다양한 청년세대의 요구와 뜻에 맞추기 위해 ‘비전 공동체’란 이름으로 통합, 재편성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설립 70주년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이때, 우리 교회의 미래는 청년세대에 있고, 그들이 교회의 모든 것을 주도해 나갈 때가 됐다고 본다”면서 “단순히 건물을 새로 단장한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교회 전체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영적으로 재무장해 거룩한 꿈과 비전을 꾸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배당에 노인 8명 모였다고 벌금 100만원이라니…”
- “왜 이런 일이 내게…” 심리학·신학 두 언어로 마음의 대화
- ‘육체의 가시’ 안고 사역… 아픔 속에서 비전 잉태되고 헌신 통해 열매 맺다
- 시각장애인에게 빛 전해준 성도
- 성도에게 간 이식해준 목회자
- [미션 톡!] 기독 정치인의 ‘합장’… 성도는 혼란스럽다
- 문고리 에코백에 ‘시원한 사랑’을 담다
- 미얀마 한인 선교사 부부 확진 후 위급
- 젊은 목회자를 ‘목사’라 부르는 성도가 있는데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 [갓플렉스 시즌2] “연기는 내 안에 하나님 형상 찾는 과정, 그 모습 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