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육아+♥도경완 위해 기획안까지 썼다고 주접떨어..반성"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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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팀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베짱이' 팀은 지난 1주일 일개미로 살아오느라 고생한 자신을 떠올리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윤정은 "베짱이의 본분을 잊고 여기저기 수도꼭지처럼 나오고 있다"며 "노래만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육아에 남편을 위해 기획안까지 썼다고 주접을 떨었다"라며 반성했다.
또, 박군은 "군대에 있을때 보 더 빡세게 살고 있다. 강철 베짱이에서 강철 일개미로 활동한 것 같아 부끄럽다"라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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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베짱이' 팀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2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하 '베짱이'에서는 독일인 한옥 전문가 다니엘 텐들러와 박군이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어 MC 박군이 고객 만족 100% 여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짱이' 팀은 지난 1주일 일개미로 살아오느라 고생한 자신을 떠올리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놀 때는 놀자 해놓고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일주일 중에 안나오는 요일이 없다. 제가 봐도 제 얼굴이 질린다'라며 반성했다. 이에 장윤정은 "징글징글하다", 김민아는 "지겨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베짱이의 본분을 잊고 여기저기 수도꼭지처럼 나오고 있다"며 "노래만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육아에 남편을 위해 기획안까지 썼다고 주접을 떨었다"라며 반성했다. 김민아는 "내조의 여왕", 전현무는 "경완이가 고마워할거다"라고 말했다. 또, 박군은 "군대에 있을때 보 더 빡세게 살고 있다. 강철 베짱이에서 강철 일개미로 활동한 것 같아 부끄럽다"라며 반성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아는 "저는 반성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베짱입니다. 칭찬해"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그녀의 말에 장윤정 "슬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우는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되새겨 봅시다. 따라해 봐라. '나는 베짱이다'"라고 말하자 모두 "반성합니다"라고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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