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송, 갱년기 고충 토로 "子 투명인간 취급"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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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갱년기 증상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김송이 출연했다.
이를 본 김송은 "하루에도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 제가 몸이 힘들다 보면 아들이 얘기해도 듣지 않고 투명인간 취급하더라. 아들이 얘기하다가 눈치 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목소리 톤에서부터 엄마가 화가 났는지, 기분이 좋지 않은지 눈치를 본다"면서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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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송이 갱년기 증상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김송이 출연했다.
이날 김송은 "강원래를 쏙 빼닮은 아들을 낳았다"면서 시험관 시술로 낳은 아들 산이 자랑을 이어갔다.
또 "올해로 50살이 됐다"고 밝힌 김송은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들한테도 잘 해주고 싶고 남편한테도 잘 챙겨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 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미안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영상으로 등장한 강원래는 "아내가 그동안 제가 보지 못한 증상을 (보였다)"면서 "한밤 중에 땅콩잼을 퍼먹고 있더라. 깜짝 놀랐다. 뭐 하냐고 물었더니 강아지가 훔쳐 먹은 것처럼 놀라서 가만히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허기짐을 우울한 마음을 채운 것 같다. 집에 올 때마다 인터넷으로 쇼핑한 박스가 쌓여 있다"면서 아내의 우울증을 걱정스러워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송은 "하루에도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 제가 몸이 힘들다 보면 아들이 얘기해도 듣지 않고 투명인간 취급하더라. 아들이 얘기하다가 눈치 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목소리 톤에서부터 엄마가 화가 났는지, 기분이 좋지 않은지 눈치를 본다"면서 마음 아파했다.
내과 전문의 송태호는 "아주 호되게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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