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건립 첫삽 .. 내년 하반기 시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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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비롯해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농산물 가공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농산물가공센터의 건립으로 지역농가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산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 새로운 창업으로의 길 또한 열어놓아 군 농업의 산업구조를 재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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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군위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비롯해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농산물 가공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총사업비 17억1500만 원을 들여 올해 안에 455㎡ 규모 농산물 공동가공 센터를 준공한 뒤 내년 가공장비 설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추진과 관련, 군위군은 지난 해에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역 가공 농가 수요 조사와 공정설계 용역을 통해 주요 가공시설 장비 설치를 계획해 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농산물가공센터의 건립으로 지역농가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산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 새로운 창업으로의 길 또한 열어놓아 군 농업의 산업구조를 재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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