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차승원 "정말 좋았던 시나리오 완성도..상황이 캐릭터 만들어 줘"

김유진 2021. 8. 2.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승원이 '싱크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차승원은 "'싱크홀'은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너무나 좋았던 영화였다. 제가 특별히 캐릭터를 준비했다기보다는, 상황이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줬었다"고 얘기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11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차승원이 '싱크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지훈 감독과 배우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싱크홀'은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너무나 좋았던 영화였다. 제가 특별히 캐릭터를 준비했다기보다는, 상황이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줬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와 같이 호흡했었던 배우들의 캐릭터가 서로 잘 어우러지면서 완성될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싱크홀 상황에 닥쳤을 때 가장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묻는 말에는 "저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11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