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르투 감독, 수비 보강 요청..김민재와 합의 '확신' (포르투갈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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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포르투의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은 프리시즌을 보낸 뒤 김민재(베이징 궈안)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졌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구는 2일(한국시각) 포르투의 콘세이상 감독이 수비진 강화를 구단 이사회에 요청했고 김민재는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페, 브루누 코스타, 파비오 카르도소가 있지만 콘세이상 감독은 이사회에 수비진 보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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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포르투의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은 프리시즌을 보낸 뒤 김민재(베이징 궈안)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졌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구는 2일(한국시각) 포르투의 콘세이상 감독이 수비진 강화를 구단 이사회에 요청했고 김민재는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콘세이상 감독은 현재 5명이 있는 센터백 역시 보강을 원하고 있다. 후보에 김민재가 뽑혔으며 구단 이사회는 베이징 궈안과의 합의에 곧 도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포르투는 9번의 프리시즌 매치에서 8승 1무를 기록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AS로마와 1무를 기록했지만 콘세이상 감독은 수비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했고 최근 2경기에선 4골을 실점했다. 페페, 브루누 코스타, 파비오 카르도소가 있지만 콘세이상 감독은 이사회에 수비진 보강을 요청했다.
7월에 산타클라라에서 합류한 파비오 카르도소는 콘세이상 감독의 계획에 들어오지 못했다. 올림피크 리옹전에 단 4분 출장했고 AS로마와 릴전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기대가 컸지만 당장 자리를 잡기엔 어려워 보인다.
여기에 이반 마르카노 역시 34세의 고령과 부상으로 장기적으로 대체자가 필요하다. 페페 역시 마찬가지다. 콘세이상 감독은 김민재라는 특출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수비수를 원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속해서 포르투와 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이 원하는 이적료인 600만 유로(약 82억 원)까지 나왔다. 김민재는 포르투와 계약 기간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의 수비진이 프리시즌에 나쁜 경기력을 보이면서 김민재를 지속해서 원하고 있다. 포르투가 김민재의 요구 조건을 맞춰줄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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