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복순도가, JAL항공 VIP대상 랜선투어 진행

2021. 8. 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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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의 '복순도가'가 지난 7월 30일(토) 일본 JAL항공 VIP대상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JAL은 일본 항공사로 향후 한국의 숨겨진 명소에 대한 사전 탐방으로, 특별히 이날은 ZOOM을 이용한 랜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내용은 20201년 문체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막걸리 빚기' 과정부터, 복순도가가 위치한 아름다운 울주군과 수려한 영남 알프스의 모습 등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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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의 '복순도가'가 지난 7월 30일(토) 일본 JAL항공 VIP대상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JAL은 일본 항공사로 향후 한국의 숨겨진 명소에 대한 사전 탐방으로, 특별히 이날은 ZOOM을 이용한 랜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내용은 20201년 문체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막걸리 빚기' 과정부터, 복순도가가 위치한 아름다운 울주군과 수려한 영남 알프스의 모습 등을 전달하였다.

참여자들은 막걸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있었다. 특히 샴페인 막걸리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기존의 막걸리와 차별점, 발효에서 숙성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막걸리를 마시기 좋은 온도 등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들도 있었다.

복순도가 막걸리는 우리 쌀과 우리 누룩으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최근에는 한국뿐만이 아닌 해외로도 수출을 진행 중이며, 막걸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급스럽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점이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울산 울주군에 대대로 이어져 온 가양주 옛 방식이란 것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일본과 홍콩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먹고 마시고 취하는 것이 아닌 감성으로 즐기는 시장을 확장, 과음의 이미지에서 MZ세대들 특유의 문화로 즐기는 전통주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자연스럽게 타 전통주에도 영향을 미치며 함께 전통주의 세계화 및 글로벌 마케팅 시장에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랜선투어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글로벌 고객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뜻깊은 행사였고 복순도가를 좋아하는 글로벌 고객들과 언택트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복순도가의 전통주 브랜드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마케팅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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