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현장] 선물 받은 이강인, 팬들은 비난 대신 "수고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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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김학범의 귀국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모여든 팬들은 박수와 격려의 말로 팀 김학범을 맞아줬다.
수십 명의 팬들은 착륙 1시간 전부터 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입국장 앞에 모여들었다.
팬들은 대표팀이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A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돌아오자 일부 팬들이 날계란과 엿을 투척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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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인천] 허인회 기자= 팀 김학범의 귀국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모여든 팬들은 박수와 격려의 말로 팀 김학범을 맞아줬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 뉴질랜드전을 0-1로 패한 뒤, 루마니아(4-0)와 온두라스(6-0)을 차례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최소 동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멕시코를 만나 3-6으로 참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대표팀이 이용한 OZ101편 비행기는 오후 3시 30분께 착륙했다. 4시 40분이 넘어서야 게이트를 통과했고, 김학범 감독을 필두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십 명의 팬들은 착륙 1시간 전부터 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입국장 앞에 모여들었다. 대표팀의 게이트 통과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는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팬들은 대표팀이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A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돌아오자 일부 팬들이 날계란과 엿을 투척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이강인은 한 팬의 선물을 받기도 했다. 바리게이트 밖에서 건넨 선물을 받은 이강인은 감사하다며 고개인사를 했다. 또 한 팬은 '송민규 선수'라고 적은 큰 종이를 들고 있기도 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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