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WSH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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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 어워드' 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19년에도 WSH 샤프 어워즈 부문에서 3개 현장이 선정된 후 지난해 WSH 이노베이션 어워즈 부문 최고인 금상(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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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WSH 퍼포먼스 어워즈’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고,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풍골 스포츠센터’ 등 총 3개 현장은 ‘WSH 샤프 어워즈’를 받았다.
WSH 퍼포먼스 어워즈는 싱가포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에서 최상의 실적을 보인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싱가포르 내 약 3600개 건설사 중 약 20개 회사만이 수상할 만큼 영예가 높은 상이다. 현대건설의 3개 현장이 받은 WSH 샤프 어워즈는 완전 무재해 또는 최소 75만 무재해 시간을 달성한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안전 관련 상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건설사는 싱가포르 내 신규공사 입찰 시 가점이 주어진다. 현대건설은 2019년에도 WSH 샤프 어워즈 부문에서 3개 현장이 선정된 후 지난해 WSH 이노베이션 어워즈 부문 최고인 금상(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탑 건설사로서 잠재 고객 및 대외기관에게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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