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 논란' 크래프톤, 청약 첫날 경쟁률 2.79대1..증거금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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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세를 탔던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청약 첫날 앞서 진행된 대어급 공모주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첫날 증거금은 1조8017억원, 통합 경쟁률은 2.79:1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크래프톤의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은 2.79:1를 기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22조2000억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1000억원) 등은 청약 첫날부터 10조원대를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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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배틀그라운드로 유명세를 탔던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청약 첫날 앞서 진행된 대어급 공모주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첫날 증거금은 1조8017억원, 통합 경쟁률은 2.79:1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크래프톤의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은 2.79:1를 기록했다. 모인 증거금은 1조8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별 경쟁률을 보면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이 3.75대 1, 이어 NH투자증권 2.39대 1, 삼성증권 2.04대 1 순이었다.
크래프톤이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 앞서 상장한 대어급 공모주들에 비해 경쟁률과 청약 증거금 규모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22조2000억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1000억원) 등은 청약 첫날부터 10조원대를 훌쩍 넘겼다.
경쟁률 면에서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78.93대 1), SK바이오사이언스(75.87대 1) 등을 크게 밑돌았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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