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튜버(농업 유튜버)양성..농산물 홍보 판로 개척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8.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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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튜버(농업+유튜버) 양성에 첫발을 내딛는 중이다.

농튜버는 농업의 '농(農)'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Youtuber)'를 합한 신조어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농식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어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리 농민들도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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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20여명 대상,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편집 강좌
농업 유튜버 양성 교육 [이미지출처=합천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튜버(농업+유튜버) 양성에 첫발을 내딛는 중이다.

농튜버는 농업의 ‘농(農)’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Youtuber)’를 합한 신조어다.

이번 교육은 2일부터 첫 교육을 시작해 총 12회 과정으로써 농업인에게 생소했던 유튜브를 이해하고 활용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편집을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생산과정부터 농촌의 일상까지 진솔하게 보여주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온라인 농산물 홍보와 판로를 개척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농식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어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리 농민들도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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