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가령 "성훈 배려 많이 받아..따귀신 빨리 끝내고 싶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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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성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가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결사곡2')'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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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가령이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성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가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결사곡2')'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성훈에게 따귀를 때리는 신이 있어 신경을 썼다고 말한 이가령은 "시즌1과 시즌2 모두 성훈 씨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시즌1 때는, 제가 주연으로 이렇게 참여한 것이 또 처음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었기에 따귀를 때리는 장면도 쉽게 못 때리겠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렇게 제가 주저하던 모습이 화면에도 고스란히 보여서, '다음에는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시즌2에서도 혹시 이런 신이 나온다면, 부혜령이 파이팅을 해줘야 하는 신인데 '저걸 못 살리냐'고 얘기하실 것 같았다. '다음에는 제대로 해야지' 싶었는데, 시즌2에 정말 따귀 때리는 신이 또 나오더라"며 웃었다.
이가령은 "성훈 씨는 시즌1 때 제가 머뭇거리던 모습을 알고 있을 것 아닌가"라고 다시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래서 더 빨리, 잘 때리고 끝내고 싶었다. (맞으면 아플텐데) 정말 아픈 티를 하나도 안 내시더라. 고마웠다"고 얘기했다.
또 "아무래도 부부 역할이다 보니 성훈 씨와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았다. 시즌1 현장에 오자마자, 많은 배려를 받았었다. 제가 다 처음인 것을 아니까 이것저것 얘기해주시고 저를 편하게 해주셨다"고 다시 한 번 거듭 인사했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 부혜령(이가령 분), 사피영(박주미), 이시은(전수경)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지난 3월 종영한 시즌1에 이어 높은 인기 속 시즌2가 방송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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