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도계중·여중 통·폐합 교육부 중앙심사 통과

하중천 2021. 8. 2.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도계중·도계여중 통폐합을 조건부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폐합은 현 도계중 건물을 개축한 후 2025년에 7개 학급, 130명 규모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당초 계획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 조건이다.

도계중 건물 개축 전까지 오는 2023년 도계여중 건물로 통합해 학생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기업고 설립 '재검토' 통보
강원도교육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도계중·도계여중 통폐합을 조건부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폐합은 현 도계중 건물을 개축한 후 2025년에 7개 학급, 130명 규모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당초 계획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 조건이다.

도계중 건물 개축 전까지 오는 2023년 도계여중 건물로 통합해 학생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원주 기업고(가칭) 설립은 학군 조정을 위한 교육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급 규모를 재검토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앞서 원주 기업고 설립은 원주 기업도시 내 고등학교가 없어 시내권 통학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추진됐다.

권명월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원주 기업고 입학전형방식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재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