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학회, 지식과 경험 나눔 멘토링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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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장학회는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거창군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수학, 논술 등 교과 관련 지도, 전공 탐색, 효과적인 공부법과 입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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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장학회는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거창군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수학, 논술 등 교과 관련 지도, 전공 탐색, 효과적인 공부법과 입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멘토 9명과 관내 고등학생 멘티 21명을 선정했으며,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를 배합해서 5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하고, 멘토에게는 봉사활동 지원비(시간당 1만원)와 활동 확인서를 지급한다.
구인모 이사장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대학생의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 환원과 멘티가 추후 멘토가 돼 멘토링을 해주는 선순환 재능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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