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6개월만 정규 2집, 긍정에너지 전할 것"
황지영 2021. 8. 2. 16:09
그룹 골든차일드가 6개월만 컴백에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2일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오프라인 개최로 준비했다가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온라인으로 전환한 행사다.
대열은 "무더운 날씨에 컴백하게 됐다. 여러 이유로 지쳐있을 시기인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바랐다. 장준은 "6개월만의 정규 2집이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의 한을 오늘로 풀어보겠다"고 각오했다.
앨범 '게임 체인저'에 대해선 "골든차일드가 가요계 판도를 뒤흔들겠다는 각오를 담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여러 인기 K팝 가수들과 작업한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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