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드라큘라' 성료 "잊지 못할 즐거움, 여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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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손준호는 지난달 31일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두 달 넘게 이어진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반헬싱 역을 두 시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처럼 저도 좋은 배우 멋진 손준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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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손준호는 지난달 31일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두 달 넘게 이어진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수백년 동안 한 여인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로 영원한 삶을 위해 흡혈하는 뱀파이어의 러브 스토리다.
손준호는 드라큘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반헬싱’역을 맡았다. 스산한 분위기의 무대에서 디테일한 감정을 연기했다.
손준호는 소속사 IHQ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드라큘라 배우, 스텝, 그리고 객석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새로운 작품과 역할을 맡을 때마다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는데 이번 드라큘라는 저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이었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지 못 할 만큼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헬싱 역을 두 시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처럼 저도 좋은 배우 멋진 손준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준호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멀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사진= I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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