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양팡 오열 "사망 소식 알려달라고"..자궁 혹→난청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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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양팡이 악플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양팡은 "최근에 악의적으로 다른 유튜버들이 계속 허위사실을 포함한 영상들을 너무 많이 기재해서 신경도 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는 와중에 몸이 이렇게 이상신호를 보낸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팡은 "자궁에 혹 제거해야 된다고 영상을 올렸는데 거기 댓글에 사망하고 나면은 그때 소식 알려달라더라. 나한테는 부고 소식만 알려줘라더라"고 말하며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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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BJ양팡이 악플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1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발성 난청이라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양팡은 "제가 3일 전부터 한쪽 귀가 너무 먹먹해서 안 들리더라. 귀에 물 들어간 것도 아니고 덜 들린다고 해야 하나? 하루 정도면 괜찮아지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지러웠다. 아픈 것도 간지러운 것도 아니고 숨으로 비교하자면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귀에 이상이 생겼음을 느꼈다고 알렸다.
양팡은 "병원 가서 청력검사 등을 했는데 오른쪽 귀는 최상급인데, 왼쪽 귀는 저음이 15 정도 떨어진다더라.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그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설명했다.
양팡은 "최근에 악의적으로 다른 유튜버들이 계속 허위사실을 포함한 영상들을 너무 많이 기재해서 신경도 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는 와중에 몸이 이렇게 이상신호를 보낸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답답해 죽겠는 거다. 귀가 아예 안 돌아올 수도 있고 치료한다고 해도 반만 돌아올 수 도 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몸 관리한다고 해도 계속 나도 모르게 쌓인다.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약만 먹어서 낫는다는 건 아니다. 생활패턴도 안 좋고 밥 먹는 것도 불규칙적이고 내 욕심으로 망친 것도 맞다. 자궁에는 혹이 계속 생겨나고 구토하고 쓰러지고 이제 귀까지 안 들린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웠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양팡은 "계속 안 들려서 병원을 갔는데 청력이 더 안 좋아졌다. 스테로이드도 더 늘렸다. 안 들려서 너무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팡은 "자궁에 혹 제거해야 된다고 영상을 올렸는데 거기 댓글에 사망하고 나면은 그때 소식 알려달라더라. 나한테는 부고 소식만 알려줘라더라"고 말하며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끝으로 양팡은 자막을 통해 "지난 몇 개월간 허위사실에 관련된 영상과 기사, 댓글을 자제해달라 부탁드렸지만 계속 올라오는 허위사실들과 악플로 많이 지쳐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계속되는 악플은 저에게 너무 상처가 된다. 앞으로는 몸 관리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양팡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너무 상처가 되는 악플들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양팡'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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