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혐오 발언' 다베이비, 롤라팔루자 라인업 제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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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롤라팔루자'의 라인업에서 빠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롤라팔루자'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다베이비가 공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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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성소수자,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롤라팔루자'의 라인업에서 빠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롤라팔루자'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다베이비가 공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롤라팔루자 측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롤라팔루자는 다양성과 존중, 사랑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왔다"며 "이에 따라 다베이비는 그랜트 공원에서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베이비가 빠진 자리에는 영 서그(Young Thug), 지 허보(G Herbo)가 합류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다베이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롤링 라우드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HIV(에이즈 바이러스), 에이즈 혹은 치명적인 성병으로 2~3주 안에 죽게 될 일이 없는 사람은 휴대폰 라이트를 켜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그는 "내 게이 팬들은 형편없는 흑인 게이나 마약을 하는 게이가 아니기 때문에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해 논란에 불을 지폈고, 그와 협업했던 두아 리파를 비롯해 마돈나, 엘튼 존 등 수많은 가수들이 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결국 그는 에이즈 환자들에 대해 사과했지만, 성소수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아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사진= 다베이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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