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1천달러 횡보..이더리움, 8% 급등

뉴욕=백종민 2021. 8. 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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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대에서 횡보하는 사이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은 8.5% 상승한 2677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5월 12일 사상 최고치인 4357달러를 기록한 후 1700달러선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을 시도 중이다.

가상화폐 매체 디크립트는 이더리움이 오는 5일 예정된 '런던 하드포크'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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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대에서 횡보하는 사이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0.19% 하락한 4만1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8.5% 상승한 2677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6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5월 12일 사상 최고치인 4357달러를 기록한 후 1700달러선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을 시도 중이다.

가상화폐 매체 디크립트는 이더리움이 오는 5일 예정된 '런던 하드포크'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런던 하드포크가 이더리움 공급 속도를 늦춰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도지코인은 1.45% 상승한 21.1세트에 매매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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