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3치킨 뜯은 그리핀, 2주차 정상 우뚝

이다니엘 2021. 8.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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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룰'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인 그리핀이 2주차 정상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 2주차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2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3치킨 44킬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9에서 그리핀이 다시금 치킨을 뜯었다.

마지막 전투에서 노 치킨 팀이 정상에 오르며 자연히 그리핀이 주간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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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룰’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인 그리핀이 2주차 정상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 2주차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2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3치킨 44킬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기블리, 아프리카 프릭스, 다나와, 매드 팀 등보다 킬 포인트는 덜 쌓았지만 생존에 집중한 플레이가 주효했다.

전날 5개 팀이 각각 치킨 1개씩을 가져가며 치열한 양상을 보였던 것과 대비되게 이날은 특정 팀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매치6에서 기블리가 영리하게 치킨을 가져갔다. 일찍이 전력 손실이 컸던 기블리는 최종전에서 1인 만이 남아 치킨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RNWL, 아프리카 등이 준수하게 전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블리는 이이제이 전략으로 단 3킬 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 전투에선 그리핀이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그리핀은 생존에 초점을 맞추며 전력을 유지했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며 마지막을 맞이한 그리핀은 아프리카를 가볍게 제압하고 치킨을 얻었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8에서 젠지가 이번 주말 처음으로 치킨을 먹었다. 기블리와 양자 대결 구도에서 좀 더 빼어난 사격 솜씨를 뽐내며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매치9에서 그리핀이 다시금 치킨을 뜯었다. 서클은 스탤버 남동쪽 돌산으로 잦아들었다. 그리핀, 젠지, 기블리 등이 풀전력을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그리핀이 일찍이 요충지를 점령한 상황에서 수류탄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치킨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전투에서 노 치킨 팀이 정상에 오르며 자연히 그리핀이 주간 우승을 확정했다. 담원 기아(DK), ATA 라베가, 매드 팀의 3파전 양상에서 전력을 온전히 유지한 DK가 가볍게 마지막에 숨을 쉬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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