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새로운 지방자치, 완전한 자치‧분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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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목포5, 민주)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진정한 지방차지 완성의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의회 사상 최초로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합의 추대된 전경선 위원장은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전경선 회장은 첫 일정으로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에게 취임사를 보내며 지방자치 완성에 대한 각오와 향후 협의회 운영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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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사상 최초로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합의 추대된 전경선 위원장은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전경선 회장은 첫 일정으로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에게 취임사를 보내며 지방자치 완성에 대한 각오와 향후 협의회 운영 방침을 밝혔다.
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방자치법’ 시행에 발맞춰 시행령 개정 등 지방자치 현안에 힘쓰겠다”며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도 진정한 지방자치 완성이라는 시대정신 구현을 위해 다 함께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가 대통령 임기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시행 준비에 협의회 차원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새로운 지방자치, 완전한 자치‧분권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서 시‧도의회 공동이해 사안 협의 및 의견수렴과 의회운영 현안사항 협의‧정책개발, 상호간 정보 교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1997년에 처음 구성됐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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