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짜임새 되찾은 담원 기아, 9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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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DK)가 세계를 재패할 당시의 물샐틈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DK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DK는 이날 승리로 9승 6패 세트득실 +9가 되며 T1을 득실에서 앞서게 돼 4위로 올라섰다.
첫 전투에서 DK가 짜임새있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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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DK)가 세계를 재패할 당시의 물샐틈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DK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DK는 이날 승리로 9승 6패 세트득실 +9가 되며 T1을 득실에서 앞서게 돼 4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5승 10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멀어졌다.
첫 전투에서 DK가 짜임새있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사일러스(쇼메이커)가 허리를 책임지며 라인전 우위를 점했다. KT는 탑라인을 집요하게 공략해 레넥톤(칸)을 잇달아 쓰러뜨렸지만 중반 합류전 양상에서 레넥톤의 활약을 막을 순 없었다. DK는 전투마다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까지 가볍게 차지하며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분위기를 잡은 DK가 다음 전투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초반은 KT가 좋았다. KT는 이번에도 탑라인을 집중 파고들어 오른(칸)을 연달아 쓰러뜨렸다. 팽팽한 골드 양상에서 DK가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중후반을 도모했다.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양상이 되자 DK가 일방적으로 이기기 시작했다. 르블랑(쇼메이커)의 맹활약 속에서 KT는 제대로 된 전투를 벌여보기도 전에 와르르 무너졌다. 결국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한 DK는 지체 없이 전진해 게임을 끝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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