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대인기피증 올 정도로 피부 트러블 심했다" (건강청문회)

김현정 2021. 8. 1.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 청문회' 지원이가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경험을 밝혔다.

지원이는 "피부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로 심각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투명한 피부"라며 자랑했다.

지원이는 "스케줄을 다니면 메이크업을 정말 많이 한다. 방송 촬영 때는 살짝만 해도 되는데 행사 스케줄이 많으면 화장이 두꺼워진다. 보통 하루에 스케줄을 6, 7개 하니 피부가 쉴 틈이 없었다. 지울 시간이 없다"라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건강 청문회' 지원이가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경험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는 '회춘의 비법. 좀비 세포를 제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 숙행과 지원이가 출연했다.

지원이는 "피부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로 심각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투명한 피부"라며 자랑했다.

지원이는 "스케줄을 다니면 메이크업을 정말 많이 한다. 방송 촬영 때는 살짝만 해도 되는데 행사 스케줄이 많으면 화장이 두꺼워진다. 보통 하루에 스케줄을 6, 7개 하니 피부가 쉴 틈이 없었다. 지울 시간이 없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 말이 있는데 내 피부도 버티다 못해 욱하더라. 일단 빨갛게 열이 난 것처럼 올라오더니 좁쌀 트러블이 난다. 그러다 염증처럼 수포가 생긴다. 얼굴 전체가 다 뒤집어졌다. 사람을 만나지 못 할 정도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피부가 심각했던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모공 속에 노폐물이 과다 축적된 상태였다. 스케줄 때문에 병원을 다닐 시간조차 없었다. 닦을 때마다 너무 따가워서 너무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