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혁신 거점 '관광마이스육성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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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지하 1층에 '경주관광마이스육성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HICO 김용국 사장은 "경주관광마이스육성센터 개소를 통해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가 조직체계 강화, 회원 확대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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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여행 홍보 역할도 맡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주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지하 1층에 '경주관광마이스육성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선 센터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사업자 공모'에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51㎡ 규모로 꾸며진 센터는 ▲회의실 ▲휴식공간 겸비한 커뮤니티 라운지 ▲OA존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맡는다.
센터는 창업기업을 포함한 지역 관광·마이스 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안전여행 홍보관을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전여행 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ICO 김용국 사장은 "경주관광마이스육성센터 개소를 통해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가 조직체계 강화, 회원 확대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하이코 김용국 사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원, 최형대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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