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김원효와 81년생 동갑 "반갑다 원효야" (건강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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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청문회' 지원이가 김원효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는 '회춘의 비법. 좀비 세포를 제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원이는 김원효에게 "반갑다, 원효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지원이는 김원효와 81년생 동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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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건강청문회' 지원이가 김원효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는 '회춘의 비법. 좀비 세포를 제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 숙행과 지원이가 출연했다.
전문의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질병분류에 노화를 공식적으로 포함해 노화 극복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전선에 있는 것이 몸속의 좀비 세포라고 불리는 노화 세포의 제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의는 "세포가 계속 분열을 열심히 하면서 인간을 유지하다 수명이 어느 정도 다 하는 거다. 정상적으로 건강하고 면역 시스템이 좋으면 이러한 노화 세포들을 제거한다. 스스로 '나 제거해줘 '하는 물질을 분리한다. 몸이 안 좋거나 문제가 있으면 제거가 안 된 세포들이 떠다니는 거다. 염증 물질도 쓸데없이 분비한다. 정상 세포 15000개에 영향을 줘 노화를 촉진 시킨다"라고 전했다.
지원이는 김원효에게 "반갑다, 원효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지원이는 김원효와 81년생 동갑이었다. 김원효는 "술 먹고 온 줄 알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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