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봄' 서현진X김동욱, 눈물과 미소 공존한 치유 포옹
박정선 2021. 8. 1. 19:57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절규를 토닥이며 감싸 안은 ‘치유 포옹 투샷’으로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너는 나의 봄' 9회에는 서현진(강다정)이 무장해제를 한 듯 폭풍 오열을 하는 가운데 김동욱(주영도)이 상처 극복을 돕는 위로를 건네는 순간이 담긴다.
김동욱과 대화를 나눈 뒤 돌아가려던 서현진은 갑자기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쏟아내며 오열한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던 서현진이 결국 가슴 아픈 통곡을 하자, 김동욱이 조용히 다가가 품에 안으며 토닥이는 것. 과연 서현진이 오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은 감정 몰입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장면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라며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와 위로를 통해 또 하나의 힐링을 선보이게 될 서현진과 김동욱의 명품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너는 나의 봄’ 9회는 오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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