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양궁인 모두가 같이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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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투자계획 점검,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응원 등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화살의 편차 없이 좋은 화살을 골라 쓸 수 있는 고정밀 슈팅머신이 유용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포상계획은) 올림픽이 다 끝난 이후 다른 체육단체와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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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투자계획 점검,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응원 등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양궁 국가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고, 감독님들도 모두 잘 해주셔서 양궁인 모두가 같이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화살의 편차 없이 좋은 화살을 골라 쓸 수 있는 고정밀 슈팅머신이 유용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포상계획은) 올림픽이 다 끝난 이후 다른 체육단체와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전망과 관련해선 "자동차 판매는 잘 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고점을 찍었다고 본다"면서 "백신을 많이 맞아서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로 돌아간 덕분에 당분간 자동차 시장엔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3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한 데 대해 정 회장은 "앞으로 이런 관례가 지속되며, 더 많은 대화를 하고, 회사가 잘 되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의논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MZ세대(1980~2000년대생)의 목소리도 많이 반영해서 성과급과 관련한 부분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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