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16kg 감량' 홍현희 식욕 돋운 진수성찬 브런치 "완전 다이어트 음식"

김유진 2021. 8.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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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남다른 솜씨로 휴일 브런치를 완성했다.

1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브런치. 선물로 받은 장어탕 말복 전에. 안에 장어도 좋고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진하고 깊은데다, 만들어진 밀키트라 데우기만 했음. 같이 온 두부 작은 것 넣고 대파 좀 넣고 끝! 원기회복. 어제 남은 미역국. 미역 식감이 정말 좋아서 씹어먹고 싶어서. 동생이 주고 간 오이. 마요네즈랑 샌드위치 만들어 보았고 그리고 간장, 마늘, 식초 넣고 반찬도 만들어 보았다. 아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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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남다른 솜씨로 휴일 브런치를 완성했다.

1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브런치. 선물로 받은 장어탕 말복 전에. 안에 장어도 좋고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진하고 깊은데다, 만들어진 밀키트라 데우기만 했음. 같이 온 두부 작은 것 넣고 대파 좀 넣고 끝! 원기회복. 어제 남은 미역국. 미역 식감이 정말 좋아서 씹어먹고 싶어서. 동생이 주고 간 오이. 마요네즈랑 샌드위치 만들어 보았고 그리고 간장, 마늘, 식초 넣고 반찬도 만들어 보았다. 아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정성스럽게 차린 한끼 식사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다.


이에 최근 16kg를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은 홍현희는 댓글로 "묵인지 편육인지 저 음식 뭐예요?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우뭇가사리로 만든 엄마표 묵이야. 진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끝. 칼로리는 아주 낮고"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다시 댓글로 "완전 다이어트 음식이네요. 제품 출시 해주세요"라고 전했고 김영철은 "만들어볼까, 진짜로?"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엿보게 했다.

김영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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