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에 관중 보고 감동한 손흥민 "아름다운 구장, 멋진 팬들.."

허인회 기자 2021. 8. 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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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경기장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관중 입장에 감격한 모습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다음 시즌 관중 100%를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프리시즌 친선전에도 관중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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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경기장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한창이다. 지난달 22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가진 첫 친선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MK돈스전에서는 1골 1도움을 터뜨렸다. 2경기에서 2골 3도움을 뽑아내며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었다. 지난 시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기 대부분을 무관중으로 치렀고, 일부는 제한적 유관중으로 진행했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관중 입장에 감격한 모습이었다. '셀카 모드'로 직접 촬영한 손흥민은 "아름다운 경기장, 아름다운 경기장이다. 이것 좀 봐라. 멋진 팬들이다. 경기장에 와서 우릴 응원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힘내라 스퍼스!"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다음 시즌 관중 100%를 허용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 차원의 허가가 있기에 가능했다. 8일 개최되는 커뮤니티실드부터 관중 100%가 들어찬다. 웸블리스타디움에는 약 9만 명의 팬이 운집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프리시즌 친선전에도 관중이 입장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두 빅 클럽과의 친선전이 남아있다. 5일 첼시, 8일 아스널과 만나 최종점검을 마치고, 16일 맨체스터시티와 EPL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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